“육상 꿈나무 발굴·육성에 힘쓸 터”

청양의 기운이 깃든 2015 을미년 새해가 시작됐다.
지난해 우리 연합회는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일본을 찾아 제주 육상의 발전을 모색하는 등 종횡무진 힘썼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스웨덴 릴레이 대회’를 깔끔하게 치르는 등 육상 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자부한다.
올해 우리 연합회는 지난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더욱 승화·발전시켜 도내 육상인의 위상을 높이겠다. 또 각종 대회에 많은 학생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 육상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담을 없애 육상인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