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농수산물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지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5년 설 명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도내 업체들이 참가한다.
도는 장터에서 제주명품 농·수·축·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청정제주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제주귀한농부·제주시산림조합·(주)삼다·(주)제주느낌 등 4개 생산자 단체(업체)가 참가해 친환경감귤·표고버섯·건고사리·제주조릿대진액·오메기떡 등 40여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이 장터에는 12개 시·도, 47개 시군에서 농산물·수산물·축산물·가공제품 등 43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서울장터에서는 도내 3개 업체가 참가해 378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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