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사·잡지사에 제주작가 소개 눈길
중국 언론사·잡지사에 제주작가 소개 눈길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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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사와 잡지사에 도내 작가 5명의 작품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4일 도내 미술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중국 양주시 크라운프라자 호텔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양주 건립 2500주년 한국작가 초청전’에 참여 중인 하석홍·문창배·김용환·유창훈·이미선 작가가 양주일보와 양주신문 등에서 조명 받고 있다.

모두 100점의 작품은 ‘문화면’전면에 소개된 데 이어 양주대 미술디자인대학 교수들과 공동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토론회에 참여하며 중국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중국 북경 11곳과 상하이 7곳 등에 지사를 둔 미술 전문 잡지인 ‘화간’에 하석홍씨의 작품과 대담 등이 수록됐다.

하석홍씨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대경예술관에서 1차 전시를 하고 난 후 연장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의 문화중심지라 불리는 양주에서 전시를 하게 된 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하씨는 이어 “앞으로 제주미술이 세계 곳곳에 전파되기 위해서는 행정의 지원과 도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010-369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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