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금융위원회에서 실시한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최하위로 쳐진데 대해 “형평성이 떨어진 불공정한 결과”라면서 고강도 불만을 표출.
제주은행은 평가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자 바로 해명자료를 내고 “이번 평가는 제주지역처럼 경제규모가 작고 제조업 비중이 낮은 지방 소규모 은행에는 불리하기 때문에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격앙된 반응.
그러면서도 제주은행은 ‘사회적 책임 이행’ 부문에서는 지방은행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등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은 부각시키는 이중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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