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후배 조직원을 폭행한 속칭 '땅벌파' 행동대원 강모씨(22)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도로에서 옛 후배 조직원 오모씨(20)를 고개만 숙여 인사를 하자 "인사를 할 꺼면 90도로 제대로 하라"며 오씨가 마구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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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2일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옛 후배 조직원을 폭행한 속칭 '땅벌파' 행동대원 강모씨(22)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도로에서 옛 후배 조직원 오모씨(20)를 고개만 숙여 인사를 하자 "인사를 할 꺼면 90도로 제대로 하라"며 오씨가 마구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