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세계 쇼&서커스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말까지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앞에 있는 K-show 전용공연장에서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제주의 미래 문화발전의 초석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대폭적인 단체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 쇼&서커스는 K-show라는 새로운 공연장르를 통해 한국의 장단과 추임새, 전통무술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예를 하나로 접목시켜 독특한 무대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하고 있는 (사)한국아크로바틱협회 편승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 성원에 감사를 드리는 한편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연단체로서 제주문화 발전에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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