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 시장 1박2일 마을만들기 현장 방문
玄 시장 1박2일 마을만들기 현장 방문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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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릉외갓집 찾아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1박2일 동안 마을 만들기 현장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듣는다.

현 시장은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정읍 무릉2리 무릉외갓집 꾸러미 사업장과 안덕면 대평리 해녀문화공연장, 남원읍 의귀리 헌마공신 김만일 묘역,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 연수원, 신흥2리 동백마을 등을 방문한다.

먼저 현 시장은 29일 서귀포시가 지정한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을 방문해 제품 유통개선 방안과 농산물 6차산업 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어 대평리 해녀 문화공연장에서는 해양문화 확산과 마을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헌마공신 김만일 묘역도 방문해 참배하고 의귀리 주민과 마을 만들기에 큰 가치가 되는 말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가시리 유채꽃 프라자에서는 마을 만들기 추진에 따른 시설 설치 상황을 둘러보는 한편, 품격 있는 마을 만들기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 30일에 방문하는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는 동백 방앗간에서는 동백기름과 동백비누, 미용 오일 등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중앙국비 사업 확보를 통해 동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마을의 자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자립마을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해 마을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할 경우 마을당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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