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고 있다.
29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28일 오후 11시45분께 제주시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일본 영사관 방향으로 차를 몰다 정차해 있던 B씨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시 수치인 0.059%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와 B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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