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브랜드 ‘대상’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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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한국 퍼스트브랜드 과수부문 수상
▲ 김기훈 조합장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의 대표 브랜드인 ‘불로초’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과일브랜드로 선정됐다.

28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불로초’는최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한‘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과수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에 뽑혀 명품감귤 브랜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불로초’는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을 계기로 엄격한 품질 및 출하관리를 통해 특유의 맛과 영양이 검증된 최상위급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당도 12.5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감귤만을 엄선, 출하함으로써 소비시장에서 최고 프리미엄급 감귤로 인정받고 있다.

‘불로초’는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높은 인지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 조사, 사전기초조사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제주감귤농협 김기훈 조합장은“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지도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이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소비자에게는 더 큰 만족을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를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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