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태양광 발전 대출
농협 태양광 발전 대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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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도 ‘탄소없는 섬’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자금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탄소없는 섬’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기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과 전기자동차 구입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 시설자금은 시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10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사업자의 신용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기자동차 구입자금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중 소득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한도내에서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은 5년이내 분할상환방식으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신용등급과 기준금리에 따라 최저 3.6%~3.7%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 전정택 본부장은“앞으로 환경기술업체, 녹색기업 등에 대해서도 자금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탄소없는 섬’ 만들기 기반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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