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50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주상절리 입구에서 대포항 뱡향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방면으로 김모씨(54)가 운전하던 공항리무진 버스와 경운기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경운기 탑승자 장모씨(55·여·대포동)가 숨졌으며, 경운기 운전자 강모씨(78·대포동)와 탑승자 원모씨(73·여·대포)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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