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대(오후 6시~7시)에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After Work Day’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After Work Day’는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지사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유선전화 등을 통해 자격시험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했던 직장인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직장인 등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까지 지사를 방문하면 응시자격 서류 제출, 자격증 발급(인터넷 신청자), 자격시험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강경종 제주자격시험팀장은 “바쁜 일과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After Work Day’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로 자격시험 등과 관련된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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