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송중구)는 제주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30일 ‘제2회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회는 ‘콘서트 월드’ 주최로 오후 8시부터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되며, 24명의 한·중·미 저명 음악가들이 참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전성해 중국 심양음대 교수(바이올리니스트), 강형규 교수(바리톤), 오신정 교수(플루티스트), 이희덕 교수(서울쳄버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각종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다과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음악회 현장에서 예래 청소년 문화의 집에 사랑의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음악회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접수 받는다.
한편 롯데호텔은 28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도내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예약문의: 064-731-1000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