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이 올 한해를 교통문화 개선 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

현 시장은 27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차공간 부족, 불법 주정차 문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등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추진, 공영주차장을 유료화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해 장기 주차를 방지하면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결될지는 의문”이라며 “근본적인 문제인 주차 면수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

고권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