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공사, 박람회 참가 등
외래시장 활성화와 유치 확대를 위한 권역별 마케팅이 펼쳐진다.
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사는 침체된 일본시장 회복을 위해 핵심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개발과 접근성 강화에 공을 들인다.
특히 오는 5월 카사이공항 여행박람회와 6월 나고야 등산페스티벌, 9월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10월 후쿠오카공항 해외여행박람회 등에 참가해 FIT(개별여행), SIT(특수목적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화권인 경우 내륙과 동남부연안 잠재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광동(광저우)국제 여유산업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를 찾은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골프와 마라톤, 웨딩목적지로서의 제주를 알려 나간다.
아세안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접근성 개선, 방한수요 창출, 미디어 홍보강화 등 규모의 경제실현을 위한 3대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전세기상품과 골프/웨딩상품, 인센티브상품 등을 내세워 수요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독일과 러시아 등 구미주시장은 자전거, 트레킹, 의료, 해변 등 특화상품을 만들어 공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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