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다음 달 6일까지 전통문화·인성교육센터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제주의 전통문화, 생태체험, 인성교육 체험이 가능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친 후 다음 달 말 전통문화·인성교육센터를 최종 선정한다.
전통문화·인성교육센터가 최종 선정되면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이를 홍보할 방침이다. 또,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찾아 학교별로 전통문화·인성교육센터를 방문,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통문화·인성교육센터 지정·운영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 충족 및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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