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의 성급한 언행 우려
일부의 성급한 언행 우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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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발언을 비롯, 최근 일련의 ‘4·3희생자 재심사’ 논란이 박근혜 대통령에 초점을 맞추고, 정작 대다수의 도민 여론은 반영되지 않는 형국이어서 빈축.

원 지사의 “일부 기준에 안 맞는 위패 봉안” 발언이나, 행정자치부 장·차관의 ‘4·3희생자 재심사’ 언급 등은 모두 박 대통령의 4·3추념식 참석을 염두.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이 4·3갈등 마무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는 공감하지만, 대통령 참석이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며 정치권 등 일부의 성급한 언행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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