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사업에 국비 3억 투자
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사업에 국비 3억 투자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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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국비 3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의 종합복지를 위해 운영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읍·면을 포함한 전 지역으로 확대된 드림스타트 사업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서비스 해당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비스 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 모두를 포함하는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과 부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

또 드림스타트에서는 공공기관과 병원, 학원, 각종 자생단체 등 91개 연계기관과 협력해 무료 또는 할인을 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 연계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시행하는 것이다.

현재 서귀포시에는 국민기초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93가구 322명이 드림스타트 대상으로 등록됐다.

참여 희망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760-6442~6)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기본 취지인 아동의 건강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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