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간 생활쓰레기 처리
기동반 투입 단속 병행
신구간 생활쓰레기 처리
기동반 투입 단속 병행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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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사철인 신구간과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신구간 전 기간에는 폐기물 처리 기동반을 편성해 신구간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기동반의 경우 생활환경과 직원과 읍면동별 각 3명씩 모두 54명으로 구성돼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한다.

또 오는 23일과 내달 13일에는 읍면동 자율적으로 도로변과 마을 안길, 해안가, 올레길, 공한지 쓰레기 적치장소 등 생활권 주변에 대대적인 설맞이 범 도민 대 청결 운동을 추진한다.

신구간과 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특별처리 상황실을 휴무일 포함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쓰레기 처리 기동반은 생활권 주변 쓰레기 처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정적 수거와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먹고 남은 음식물 줄이기의 목적으로 설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과대 포장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생활환경과(760-2931)나 읍면동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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