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보 보전채권 회수 전국 1위
제주신보 보전채권 회수 전국 1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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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이 보전채권회수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제주신보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전국 16개 재단을 대상으로 안정적 리스크관리를 위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목표인 4억1500만원을 261.6% 초과한 10억8600만원의 채권을 회수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신보는 또 보전채권 회수 노력에 대한 평가에서도 회수의 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초로 ‘트리즈 기법’을 활용한 채무상환 컨설팅을 시행한 것이 채권회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제주신보는 설명했다.

제주신보는 채무현황 분석과 다중채무에 대한 채무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채무자의 자력갱생을 돕고 있다.

채무자와의 상생을 위해 채무상환이 어려운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할상환을 실시하는 한편 상각업체에 대한 특별 채무감면을 통해 영세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강태욱 이사장은 “채무자와의 상생을 위해 현장상담을 강화하고, 업체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환방법을 안내해 채무자의 회생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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