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석학교(교장 양봉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교내에서 ‘꿈 찾아 인생 찾아 오석으로’라는 주제로 ‘제38회 상록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록예술제는 오석학교 학생회가 주최하고 오석학교 자원교사협의회가 후원, 늦깍이 학생들이 지난 한 해의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알찬 계획,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다듬고자 준비한 행사다.
1부는 교내에서 친환경비누만들기, 다육이화분심기, 팔찌 만들기 등 무료체험관과 일일찻집, 알뜰장터, 오락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동홍아트홀에서 노래경연대회와 오석음악단 공연, 민요공연 등 예능발표화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서귀포오석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록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서 1967년에 개교해 지역주민의 문화교양 함양과 성인 문자 해득, 문해정보화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문해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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