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험을 통해 외국어교육실무원 3명(장에인 1명 포함), 유아교육사 2명, 행정실무원 3명, 조리사 1명(도서지역), 지역사회교육전문가 2명, 돌봄 전담사 23명(저소득층 12명 포함), 급식보조원 20명(저소득층 10명 포함) 등
총 54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22~26일 3일간 도교육청 민원실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 2차 면접 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은 정년퇴직, 중도 사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경우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일정 인원을 장애인과 저소득층으로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촉진, 저소득층 취업 기회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