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재센터, 오늘·내일 제주·서귀포시 설명회
올해 제주지역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지역 지색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에 따른 설명회를 20일 오후 제주상의 국제회의장, 21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식재산 권리 확보와 창출을 위한 국내 권리화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맵 컨설팅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개발 사업, 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디자인 개발 사업,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권리화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소개된다.
올해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은 도내 업체의 지식재산권 보유현황을 기준으로 ‘IP Start-Up’, ‘IP Scale-Up’, ‘IP Star기업’으로 나눠 단계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IP Scale-Up’ 단계인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은 오는 2월 25일까지만 신청을 접수한다.
또 ‘IP Start-Up’의 선행기술조사와 국내 권리화 지원사업, ‘IP Scale-Up’의 국내권리화 지원사업은 사업가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http://www.ripc.org/jeju)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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