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정원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장
<신년설계>정원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장
  • 윤승빈 기자
  • 승인 2015.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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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성폭력 예방사업 강화”

a지난해 우리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행복한 권리를 누리지 못한 도내 소외가정 1230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올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보다 더욱 귀 기울이며, 오로지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선 아동권리 옹호 및 지지를 위한 ‘애드보커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심화되고 있는 폭력과 학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성폭력 예방 등의 사업을 강화, 안전한 아동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

또 아동유해환경 개선, 아동복지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 및 대안 제시 등의 활동으로 아동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을 향상시키겠다.

두 번째로 아동 인성발달에 필요한 교육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어가도록 인성함양,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문화예술학교 운영, 학업·체육·문화분야의 인재 발굴 및 양성 등에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나눔과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위와 같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어린이재단은 나눔을 함께 하는 후원자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며 신뢰성 있게 실천하겠다.

올 한해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어린이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이는데 도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며, 제주사회가 적어도 ‘나눔’과 ‘배려’, ‘돌봄’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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