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직원 200여명 대상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한 달간 도내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안전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여행시 안전사고 대처 및 구조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 및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5시간 과정으로 4차례 진행되며 재난대응요령,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적십자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괒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연간 40회 이상의 교육을 위해 도교육청, 관광협회 등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연수희망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난해 83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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