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하키부원 3명 국가대표 발탁
제주국제대 하키부원 3명 국가대표 발탁
  • 고기호 기자
  • 승인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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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는 최근 대학 스포츠단 소속 하키부원 3명이 하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남자 하키부 김승수(스포츠학부,2년) 선수와 여자 하키부 이소연(레저스포츠학과,3년), 강혜선(스포츠학부,1년) 선수 등 총 3명이다.

대한하키협회는 최근 선수 강화위원회를 열고 제주국제대 하키부 소속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해 김해와 목포에서 진행되는 남녀 국가대표 동계훈련에 각각 소집했다.

또한 대학 야구부 소속 고봉찬(레저스포츠학과,4년)은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지명에서 ㈜두산베어스 중견수로 2차 지명돼 입단이 확정됐고, 박철우(레저스포츠학과,4년)도 한화이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고충석 총장은 “각고의 노력으로 각자의 목표를 성취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대 스포츠단(단장 윤상택 교수) 소속 여자축구부 선수들은 최근 서울시청을 비롯해 실업팀에 입단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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