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는 제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승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시승회에서는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 A-클래스 등 브랜드의 대표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상담 및 시승고객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골프우산, 캘린더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시승회 기간 동안 계약한 고객에게는 골프백 세트를 사은품으로 전달한다.

제주시 서광로에 위치한 제주 전시장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4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가치를 보다 본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신축 건물을 오픈한다.

제주시 오라3동 연삼로변에 들어서는 통합전시장은 연면적 261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정비시설, 부품실, 고객대기실 등을 갖추게 된다.

KCC오토 관계자는 “이번 제주 전시장 오픈을 통해 그 동안 지리적인 요건으로 제주도민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경험하는데 있었던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메르세데스-벤츠 제주 전시장 064-800-9800

진기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