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중앙도서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흥수)은 이달 말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2기 ‘대학도서관에서 만나는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제주지역에 문헌정보학과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제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사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서로의 진로, 진학 접근 방법을 알려주고 사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제1기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10명 이상의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1기 참가자의 83%가 ‘진로지도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16일 고등학생 신청자, 30일 중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 학생은 전화(064-754-2224) 혹은 교육기부 홈페이지(http://www.teachforkorea.go.k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회 20명으로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중앙도서관(064-754-222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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