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 교육명문도시 육성
18개 분야에 집중 지원
산남 교육명문도시 육성
18개 분야에 집중 지원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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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교육명문도시 육성을 위해 인성·예체능 프로그램 확대, 진로직업 현장체험 등 18개 분야에 사업비 24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 밖 교육지원 분야는 학생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설계를 위해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진로직업 체험 지원 등 2억27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민관 협력모델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협력 사업으로 논술면접 캠프와 같은 학교 교육 분야, 혁신포럼 등 사회교육분야, 청소년 대상 어학연수 등 대외교류 분야 등에 5억6900만원을 투입한다.

또 관내 초·증·고등학교와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등 교육특화 분야는 학력향상과 인성·예체능, 자기 주도 학습, 소외학생계층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9억6900만원을 들인다.

또한 소규모학교 살리기 빈집정비 사업과 공동주택건립사업에 5억5000만원을 지원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개별단위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논술면접캠프와 수능대비 특강, 토론아카데미 등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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