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추진 박차
읍면동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추진 박차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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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41억 여원 투자 계획

서귀포시는 13일 읍면동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6년간 264억원을 투자해 읍면 소재지에 기반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것으로 성산읍과 표선면, 서홍동 3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1억1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산읍 지역은 17억8000만원을 들여 섭지코지 진입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공사를 추진한다. 표선면 지역은 9억4000만원을 투자해 표선면 다목적회관 신축을 완료하고, 서홍동 지역은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성산읍은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을 개설했으며, 표선면은 2013년부터 추진해 도시계획도로 1개 노선을 개설했고 표선면다목적회관을 신축하고 있다.

서홍동은 지난해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기본계획을 수립, 도로 1개 노선을 개설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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