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강성철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장
<신년설계>강성철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장
  • 제주매일
  • 승인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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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색산업 메카 성장 적극 동참”

올해 한전제주지역본부는 생활의 근간이 되고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전력공급을 더욱안정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소통과 신뢰의 장을 마련하여 제주도민과 함께 ‘탄소없는 섬 Jeju’를 구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

먼저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제주지역 전력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1·2 해저연계선(HVDC)의 운전 신뢰도를 제고해 단 한 건의 고장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한 약 8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전력설비 확충 및 보강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의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계통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적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제주도가 ‘Carbon Free Island’실현으로 녹색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

또한, 자연재해 등에 따른 정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하고 특히, 지자체 및 지역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

아울러,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편의 지향형 업무처리를 할 것이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도적인 배려문화 확립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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