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노지감귤 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농협과 생산농가들은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노심초사.
작년말 도매시장 경락가가 1만2000원대를 넘보는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예년 평균 수준은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으나 새해 벽두 1만1000원선을 힘겹게 지탱하다 최근에는 1만원 수성도 힘겨운 상황으로 급변.
이와 관련, 농협 안팎에서는 “저장감귤에서도 부패과 발생이 많아 가격형성에 악재가 되고 있다”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 출하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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