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권 시화전 열려
평화인권 시화전 열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 공권력에 무참히 희생됐다는 공동분모를 갖고 있는 '제주 4·3'과 '5.18민중항쟁'의 진실을 보여주는 평화인권시화전 '4월에서 5월로 그리고 통일의 바다로'가 오는 30일까지 광주 시대 5.18자유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제주작가회의(회장 김광련)와 (사)제주4·3연구소(소장 이규배)가 마련한 이 행사는 5.18행사위원회 초청행사로 향후 4·3과 5.18의 연대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시화전에는 제주작가회의와 제주4·3연구소가 광주민중항쟁 25주년을 맞아 전국의 시인들이 보내온 시편들이 그림과 형상화 돼 전시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