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문화·관광·스포츠분야 389억 투자
제주시 올해 문화·관광·스포츠분야 389억 투자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5.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사업에 389억39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점 추진 사업을 보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거점 조성 등 문화예술 인프라 기반 확충에 8억원을 투자한다.

또 문화재 원형복원 학술용역 10개사업(22억원)과 제주방어유적 생생체험 등 문화재 활용사업 6개사업(3억1500만원), 문화재 보수․정비 33개사업(62억6400만원) 등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사업에 110억6500만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조천운동장 및 외도 제2축구장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시설 보수·보강에 64억7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련해서는 제주올레길, 지질명소를 활용한 농어촌마을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레길 주민행복사업(4억8700만원), 농어촌마을 활성화사업(2억6300만원)을 추진한다. 특히 들불축제 행사장인 새별오름 편의시설(야영장, 쉼터, 조경 등) 확충에 11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