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을미년 새아침이 밝았다.
서부경찰은 올 한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도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사랑받는 서부경찰로 거듭나겠다.
특히 도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금과옥조(金科玉條)로 삼고, 도민들에게 보다 책임있고 성의있는 자세로 치안활동에 매진하겠다.
이를 위해 먼저, 112 총력대응체계 구축을 더욱 체계화해 지역경찰·형사·교통을 불문하고 최인접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조치하겠다.
지난해 집중 단속했던 동네조폭도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이미 구속·불구속한 동네조폭에게는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 재범과 보복범죄를 예방하겠다.
또 금융사기, 어르신·중소상공인 대상 사기 등 경제 활성화를 막는 3대 악성사기를 뿌리 뽑겠다.
4대 사회악 근절도 더욱 내실화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사이버공간과 같은 치안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겠다.
준법보호 불법예방 집회관리 기조를 정착시키고, 교통·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사회질서를 확립하겠다.
올 한해를 ‘피해자 보호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제공, 2차 범죄의 불안 해소 등 피해자들이 또 다른 아픔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는 ‘안전한 제주, 사랑받는 서부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밤낮으로 뛰고, 더욱 섬기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 도민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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