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합격선 지난해比 4점 올라
제1지망 학교 배정 비율 전년과 비슷
제1지망 학교 배정 비율 전년과 비슷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험 합격자와 학교 배정결과를 도교육청 및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선은 360점 만점에 276점으로 지난해 272점보다 4점 올랐다.
선발인원 3172명 중 정원 내는 일반 3108명(남학생 1551명, 여학생 1557명), 체육특기자 46명 등 3154명이다. 정원 외는 국가유공자 자녀 14명, 특례대상 입학자 4명 등 18명이다.
불합격자는 83명(포기 1명)으로, 지난해 192명에 비해 109명이 줄었다.
학교 배정은 합격자를 남녀별 9등급으로 나누고, 학교별 등급정원만큼 지망 순서대로 컴퓨터를 이용해 무작위 추첨 배정했다. 제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4.3%로 전년도 85.6%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및 학교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부한다.
입학 등록기간은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다. 등록기간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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