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가 농업기관 이름 변경
도내 국가 농업기관 이름 변경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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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업연구기관의 이름이 바뀌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은 소속기관의 위상의 높이고 명칭 혼선을 개선하기 위해 소속기관의 이름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에 있는 온난화대응농업센터는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로, 감귤시험장은 감귤연구소로 각각 이름을 바꿔 달았다.

또 재래가축을 활용한 품종개량과 승용마 육성을 맡고 있는 난지축산시험장도 난지축산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이번 개칭으로 지역기관에서는 본연의 역할에 맞춘 이름을 갖게 돼 앞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농업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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