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누리공원’ 이용 급증
‘한울누리공원’ 이용 급증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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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장지인 제주시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한울누리공원 안장건수는 1528건으로 전년 731건에 비해 109% 증가했다. 한울누리공원 이용은 2012년 455건에서 매년 두 배 가까이 늘고 있다.

지난해 지역별 이용자는 국외 22건, 타 시·도 171건, 도내 1335건으로 파악됐다. 안장 유형은 ‘잔디형’이 1035건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수목형’ 233건, ‘화초형’ 171건, ‘정원형’ 89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 직후 화장한 경우는 202건(17%), 기존 묘지를 이장한 개장유골은 1326건(83%)로 조사됐다.

한울누리공원 안장 가능규모는 잔디형 8848구, 화초형 3960구, 정원형 1980구, 수목형 890구 등 총 1만5678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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