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주의 화재, 교통사고, 가스유출, 질식, 낚시객 고립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소방당국이 주의를 요구하는 지경.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21건의 화재와, 66건의 구조, 585건의 구급활동이 처리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1.5%, 53.5%, 26.3%가 증가한 수치.
주변에서는 “새해 들어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마저 준수하지 않는 사람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이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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