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작년 지진 7회 발행…고산해역 빈발
제주 작년 지진 7회 발행…고산해역 빈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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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해역 등에서는 7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49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이 지진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측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발생한 연평균 횟수 47.7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 지진은 8회, 사람이 느끼는 ‘유감지진’은 11회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7차례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었다. 규모는 2.2~3.5로 고산해역(5회)에서 빈발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3.5)는 지난해 5월 15일 오전 제주시 남남서쪽 40㎞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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