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정치
한류 열풍을 일본 신혼여행시장 공략으로 연결한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이를 위해 JTB 등 일본 대형 여행사 관광상품 개발담당자 및 언론 관계자 대상 제주관광 팸 투어를 전개키로 했다.
드라마 '올인'이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방영되고 올인 하우스가 섭지코지에 개장됨에 따라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모의 결혼식을 비롯해 전통의상 착용혼례, 웨딩스튜디오 답사, 미용관 관광체험, 제주관광설명회 등으로 일본 신혼관광객 확대를 도모키로 했다.
도와 관광협회는 최근 일본 젊은층들이 비용면에서 과다한 국내결혼식 대신 인근 외국에서 결혼식을 갖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관계자 18명은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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