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 간판 개선된다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 간판 개선된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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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가 새롭게 변신한다.

서귀포시는 7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간판개선 공모 사업에 천지동 ‘아랑조을거리’가 선정돼 사업비 4억여 원을 확보, 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2가와 이면도로를 포함해서 1㎞ 구간의 사업구간에 있는 110여 개의 점포에 대해서 돌출된 간판 등 제각각 설치된 간판을 특색 있게 디자인해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간판 개선에 들어가는 사업비의 경우 90%가 지원돼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건물주와 상가주를 중심으로 ‘간판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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