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경씨가 전국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 중 최우수 모니터에 선정됐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 전국 5000여명의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온라인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1명을 선정하는 최우수 모니터에 제주 박은경씨가 선정됐다.
또 우수 모니터에는 오영례·이수열씨가 선정됐고 신성자·최길복·이경란·강창희씨가 장려상을 받는 등 제주에서만 모두 7명의 모니터가 선정됐다.
박은경씨는 ▲주상절리대 후문에 주상절리 사진을 부착해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 ▲제주정부종합청사 옆 공원에 편의시설 설치 ▲별도봉 북쪽 안드렁물 옆에 산불조심 안내 및 경고판 설치 ▲한라산 탐방시 우측통행 표지판 설치 ▲도로공사 후 주민 설문조사 실시 등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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