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5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외국 현지에 있는 마케팅·컨설팅 전문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정부는 비용 일부를 지역과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지원한다.
수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청이 지정한 50여개국 140여개 해외 민간네트워크 가운데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에 적합한 마케팅·컨설팅 회사를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수출을 위한 시장조사, 마케팅 지원과 함께 현지 투자지원, 기술협력, 조달시장 진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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