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모두 26억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건강나눔안마서비스 80명, 출산 및 영유아 용품임대서비스 60명 등 16개 사업에 모두 460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월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가족 월 483만6000원), 장애인과 노인대상 사업의 경우 월평균 소득 120% 이하를 원칙으로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등으로 확인해 결정한다.
1인당 연간 2개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자해 17개 사업에 330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서비스 발굴과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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