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유산자원 활용방안 포럼 9일 개최
농어업유산자원 활용방안 포럼 9일 개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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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유산의 발굴 및 보존,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의 장이 마련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이 주최하고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수협 수산경제연구원(원장 김정봉), 한국농어촌유산학회(회장 윤원근) 공동주관으로 오는 9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농어업유산자원 활용방안 포럼’이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일도2동 25~48통)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윤원근 회장과 강승진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박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김정봉 원장이 좌장을 맡는 토론에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산업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한림읍), 고문삼 제주도농업인단체연합회장, 김학모 한국자치연구원장, 홍경자 해녀문화재보존회장, 양치석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박태희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융복합사업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을 주최한 김우남 위원장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수합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자산인 제주해녀가 어업유산의 가치로 중요하게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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