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한라산’ 문화나눔 행보 꾸준
향토기업 ‘한라산’ 문화나눔 행보 꾸준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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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공연· 콘서트 간접 홍보 수익금 전액 문화소외계층 지원

제주대표 향토기업인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문화나눔’ 행보를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라산은 세밑인 지난달 23일 문화나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아라동주민자치센터(동장 고구호) 한부모가정과 자원봉사자, 제주시 가정위탁센터(센터장 허찬란), 선도원벧엘(원장 임주리)을 방문해 문화소외계층들이 연말에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코미디 연극 ‘마이걸 잇츠유’ 공연티켓 140장을 전달했다.

2014년 크리스마스 특집 연극 ‘마이걸 잇츠유’는 지난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 극장)에서 선보였다.

㈜한라산은 이번 공연에 협찬사로 나서 한라산 소주 50만병과 한라산 올래소주 50만병에 ‘마이걸 잇츠유’를 홍보하는 보조상표를 붙여 유통시켰다.

한라산 소주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홍보를 대행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 수급자, 조손가정, 위탁아동 등을 공연에 초대해 무료 관람을 시켜주는 '문화 나눔 행사'를 해 왔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한라산은 향토기업으로서 문화 나눔 이벤트를 통해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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