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양악·동양과 서양의 만남
국악과 양악·동양과 서양의 만남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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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공연개발원 신년맞이 허튼 굿 공연
▲ 전통예술공연개발원의 공연 모습.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나라의 전통예술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은 오는 7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신년맞이 허튼굿’을 펼친다.

5일 전통예술공연개발원에 따르면 이날 국악듀오 더모리는 대중가요와 국악을 접목시킨 곡을 선보이며, 영국에서 온 바이올린 연주자 사이먼과 제주켄터키에서 살고 있는 밴조 연주자 박태호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지안의 국악·양악이 합쳐진 공연, 동서양의 조화가 어우러진 뱃노래 공연 등도 선보인다.

전통예술공연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이해, 관람객들에게 신년 인사를 올리는 자리”라며 “올해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전통예술공연개발원은 소극장 로비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떡과 차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미취학아동 또는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주)노리안마로는 최근 사단법인으로 등록하면서, 이름을 전통예술공연개발원으로 개칭했다. 문의)064-7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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