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도내 예술단체와 개인에 예술 활동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 이에 따른 ‘2015 제주문화예술지원 1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차 공모로 추진되는 사업은 ▲예술가 또는 개인에 창작에 따른 발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반예술활동지원’ ▲비평 등을 통해 예술의 학술적 토대를 강화하는 ‘문화예술보급활동 및 조사연구지원’ ▲예술인 또는 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역량강화지원’등이다.
이어 ▲해외예술가 또는 단체와 교류를 통해 지역예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신진예술가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신진예술가지원’ 등 모두 5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6일 오후 4시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과, 7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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