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2015년 乙未年 새해를 맞아 행정시를 연두방문에 나선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오는 19일 제주시, 20일에는 서귀포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시민과 토론에는 다문화 가정과 제주 정착인사를 비롯해, 농·어민단체와 자원봉사자, 그 외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일반주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원 지사는 참석자들과 제주지역 현안 및 더 큰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토론(대화)을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정시 소속 공무원들과 도정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공유를 하기위한 지사님 특강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정시 연두 방문을 통해 ‘새로운 성장, 더 큰 제주’로 나아가는데 힘찬 전진을 위한 각오를 다짐함과 동시에 행정시가 더욱 자율적인 권한을 가지고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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